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은 1일 신임단장으로 이석명<사진> 삼성전자 전무를 제5대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석명 단장은 수원 블루윙즈의 모기업인 삼성전자 중국본사에서 인사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삼성의 중국 Biz 확대와 조직 안정화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석명 수원 블루윙즈 신임 단장은 취임 소감으로 “K리그에서 수원 블루윙즈가 강하고 인기있는 구단으로서 팬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구단으로 육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근영 전임 단장은 일신 상의 이유로 단장직에서 물러나고 비상근으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