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인천시생활체육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3개 종목 약 1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인천시생활체육회 회원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SK 구단과 인천시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인천시생활체육회 회원 자녀 18명은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가하며, 시생활체 각 군·구 회장 10명은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과 경기 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애국가는 인천 보라매보육원 어린이 50명이 제창하고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어윤덕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엄재숙 인천시생활체육회 회장이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