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비롯해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 임대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레이나는 신장 173㎝의 비교적 단신이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또한, 빠른 발을 이용한 윙 포워드 및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계약 만료로 성남을 떠난 에벨찡요의 공백을 메꿔 줄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레이나는 “지금 성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득점을 많이 해서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