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아(용인고)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에어로빅 도대표에 최종선발됐다.
최상아는 16일 용인고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19.60점을 얻어 정상에 오르며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이건우(의정부 효자고)가 17.40점으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고등부 혼성2인조전에서도 이청아(화성 삼괴고)와 짝을 이뤄 17.60점을 획득, 도대표로 선발됐다.
또 여고·여대부 3인조전에서는 배아란-최한솔-차유림 조(이상 분당중앙고·18.70점)와 안한빛-백송이-노병주 조(이상 용인대·17.40점)가, 남대부 개인전 백운산(단국대·18.85점)과 남대부 3인조전 윤광식-김성종-정창렬 조(이상 한양대·16.30점), 여대부 개인전 홍미란(용인대·12.45점), 여대부 2인조전 김지원-안한빛 조(이상 용인대·17.40점)도 각각 도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