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참가자 450명과 스쿨존안전관리사업 참가자 90명을 오는 19∼27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3일∼4월17일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인원은 450명이다.
90명을 뽑는 스쿨존어린이 안전관리사업은 내년 3∼6월 각 초등학교 정문 주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 참가 대상은 실직하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을 한 부천시민이다.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도장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보수는 일급으로 2만7천216원과 1일 교통비 명목으로 2천500원이 지급된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은 1일 3시간 근무조건으로 1만4천580원이 주어진다. 문의: ☎(032)625-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