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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부시장에 정용배 임명

도의회 사무처장 이진호
道, 실·국장 등 22명 인사

화성시 부시장에 정용배 전 부천시 부시장이 임명되고, 신임 도의회 사무처장에는 이진호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이 임명됐다.

경기도는 6일 도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2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프로필 14면

이번 인사는 행정직과 기술직, 고시와 비고시, 시·군 자치단체 등 모든 계층이 공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화합형 인사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전문성을 고려한 기술직과 여성의 과감한 발탁이 눈에 띈다.

우선 복지여성실장에는 비고시 기술직 출신의 여성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박정란 식품안전과장이 전격 발탁됐다.

그동안 행정직과 별정직이 독점해 온 여성 고위직에 기술직을 보직, 향후 직렬 파괴를 예고했다.

농업분야 기술고시 출신인 이진찬 농정국장은 안성시 부시장으로, 시설분야 기술직 출신인 이기택 융복합도시정책관을 포천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또 서기관급에 농업분야 기술고시 출신인 김익호 농업정책과장이 농정국장으로, 김대순 융복합 재생과장이 도 융복합도시정책관으로 승진·발령됐다.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인사는 기술분야와 소수직렬,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것으로 업무 추진능력을 감안하고 행정직과 기술직, 고시와 비고시의 적절한 안배를 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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