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관리공단 제11대 김영국(58·사진) 이사장이 취임했다.
1975년 강화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영국 이사장은 38년 공직생활 동안 부천시 비서실장, 재정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 오정구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선진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낮은 자세로 공단과 소통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경자씨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