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블루윙즈 3월 최고의 선수(MVP)로 뽑혔다.
수원은 수원 팬들로 구성된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 줄 평점’에서 블루윙즈 3월 MVP로 골키퍼 정성룡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정성룡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정규리그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지난달 치러진 수원의 공식 5경기에서 눈에 띄는 선방으로 3실점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