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경기체중)과 편차희(가평 설악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남녀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정현은 7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중부 경기에서 400m 수영, 10㎞ 사이클, 2.5㎞ 달리기 합계 37분32초로 팀 동료인 양찬우(38분03초)와 박광준(38분13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경기에서는 편차희가 41분06초로 엄솔지(41분12초)와 남기현(42분56초·이상 경기체고)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