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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오늘 연천서 개막

1천250만 경기도민의 한마음 스포츠축제인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4일부터 사흘간 ‘한반도의 중심 로하스’ 연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18면

도내 최소 인구(4만6천여명) 시·군인 연천군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461명의 선수단(선수 7천235명, 임원 3천226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총 22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14일 오전 11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연천오디세이-두 번째 숨결, 삶의 꽃을 피우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군악대,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이 열리는 사전행사와 무용단과 대북이 함께 하는 퍼포먼스, 4륜바이크(ATV) 묘기, 3군 사령부 태권도 시범, 연천지역 중·고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등이 펼쳐지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되고 인순이, 에이핑크 등 인기가수들이 등장하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대회 종합 시상과 종목별 시상, 성취상 시상 및 최우수선수(MVP)상 시상 등이 진행되는 폐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연천 수레울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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