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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 위해 최선”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시범마을 선정
읍·면·동 주민자치회 대상지역 워크숍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이 전국 340여 읍·면·동 가운데 안전행정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송내1동은 지난 13일 천안시 서북구청에서 열린 읍·면·동 주민자치회 대상지역 워크숍에서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마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공모에는 전국 166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31개 지역(경기도 5개)이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내1동 시범사업은 주민복지형과 안전마을형, 지역자원형, 평생교육형 4가지 분야로, 송내 1동은 아파트와 단독, 공업지역이 함께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주민자치회 성공 모델이 나올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됐다.

송내1동은 오는 2014년 하반기까지 정부로부터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개 분야 주민자치회에 대한 시범실시를 추진하게 되며, 정부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송내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규 위원장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향후 도입되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란 ‘읍·면·동 기능 사업전환’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 문화센터 또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머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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