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12세 이하 유소년팀(U-12) 선수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다음달 10일 성남 풍생고 운동장에서 ‘성남 일화 천마 U-12 선수단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중동권역 우승으로 2년 연속 왕중왕전에 진출한 성남의 U-12의 공개테스트는 현재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성남 일화 홈페이지(esif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lucky-kes@hanmail.net) 또는 팩스(031-752-525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성남일화 홈페이지 또는 성남 일화 유소년 사무실(031-752-52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