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안성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기센터는 안성시와 지난 8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레벨 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성시 황은성 시장과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및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2개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산 레벨 업’ 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34개의 기업이 신청·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와 최종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