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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위’ 오른 최연소 참가자 홍지숙씨

 

“여자 5부 단식 3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서 기뻐요.”

지난 9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출전한 450여명의 참가자 중 최연소로 나선 홍지숙(21·수원패밀리) 씨의 소감.

초-중-고등학교까지 별다른 운동과 인연이 없었던 홍 씨는 탁구를 즐기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2년 전부터 라켓을 잡았다.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양한 탁구의 매력을 접한 그녀는 탁구 입문 1년 만인 지난해, 남동생 석민 씨와 함께 재학중인 세종대 교내 탁구동아리 ‘TSP’(Top Spin)를 창단, 현재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홍지숙 씨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대회 준비를 제대로 못했는데 입상해서 기분이 좋다. 실력을 더 길러 5부 우승을 넘어 4부, 3부로 수준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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