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던 도생활체육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의 활동 실적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평가회에는 Spolight 소속 도내 9개 대학교(경기대, 강남대,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한경대, 한신대, 한북대, 한양대) 팀장 및 부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재능기부활동 및 생활체육 대회지원 등에 대한 활동 실적을 보고한 뒤 자체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전공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학시설을 활용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루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생활체육회는 대학자원봉사단과 함께 생활체육을 위해 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