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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 ‘교육용 전기료 인하’ 국회에 청원 접수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정책간담회도 가져

경기도의회 민주당 교육용 전기료 인하 추진위원회는 도당과 함께 28일 국회 민원실에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위한 법률개정에 관한 청원’을 접수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찾아 강창일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청원 접수와 정책간담회에는 서진웅·김성태·김유임·문경희·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김태년 도당위원장과 김상희·부좌현·이언주·이학영·유은혜·박완주 국회의원, 경기도 학부모연대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원서는 부천시 학부모연대 정영분 대표와 학부모들이 4만6천338명의 청원인 명부와 함께 제출했다.

도의회 이삼순(비례) 의원은 “도의회 민주당은 앞으로도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근본적인 교육용 전기료의 체계 개편을 통해 교육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교환경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태년 도당위원장은 강창일 국회 산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용 전기료는 소모성 비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교육용 전기료 인하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산업위원회에서 더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 위원장은 “교육용 전기료 인하는 민주당의 8대 민생법안의 하나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라며 “국회에 청원서가 접수됐기 때문에 산업위원회의 결의, 또는 국회 본회의 결의로 힘을 보태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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