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금종례(새·화성)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홍기화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자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전시관에는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성공창업관 ▲모바일창업관 ▲체험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총 85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비창업자들 뿐만 아니라 군포 E-비지니스·경일관광·평촌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도 참석해 전시된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는 등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G-창업프로젝트와 청년프런티어 사업 참여자 중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별해 그 동안의 성과를 들어보는 ‘우수사례발표회’와 IT분야 전문가와 청년프런티어 참가자 40여명이 참석한 ‘IT 토크콘서트’, ㈜마젤란기술투자의 유인철 상무의 ‘투자유치전략 세미나’ 등도 이어졌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G-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창업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888-86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