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김주성(민·수원) 의원이 낸 ‘경기도 로컬 푸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마다 로컬 푸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하는 로컬 푸드정책협의회를 두도록 했다.
또 ‘로컬 푸드 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지원과 홍보, 교육을 담당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로컬 푸드 기획생산단지 조성과 직거래장터 개설을 지원하도록 하고, 학교급식에 로컬 푸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