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의 종합사무실이 행정지원센터로 새롭게 거듭났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관 3층에 위치한 도종목별연합회 종합사무실의 명칭을 ‘경기도종목별연합회 행정지원센터’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의 도종목별연합회를 뒷받침한다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입주종목에 한해 지속적 사무실 운영지원에 따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더불어 각 종목별연합회가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보다 탄탄한 행정력 기반을 위한 업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생활체육회는 종목별로 전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조 및 각종 문서양식을 제공하며며, 문서함과 사무기기, 회의실 등의 사용을 지원한다.
현재 행정지원센터 입주종목은 총 16개 종목으로 탁구, 생활체조 등 도생활체육회 담당 13개 종목과 배드민턴, 육상, 요가 등 3개 종목 담당자들이 행정지원센터에서 상근하고 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새롭게 변화된 행정지원센터와 관련해 오는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입주종목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