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해 부지면적 2만여㎡, 연면적 1만5천368㎡, 지상5층, 지하2층 규모로 소요 예산은 494억원이다.
운영은 경기중기센터가 맡으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소 등의 기관들이 함께 입주해 경기 지역 섬유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경기도 섬유패션특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패션쇼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패션쇼는 SBS 슈퍼모델과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인 On Style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출신 모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크레용팝’, ‘메이퀸’ 등 올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명 인기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 경기도의 섬유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의류 전시, 경기북부 섬유업체 전시관, 신구대학교 섬유의상코디학과 졸업작품 전시관 등이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