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 컨벤션웨딩홀에서 김재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재철 신임회장을 비롯해 신태중 수석부회장 등 도야구연합회 임원과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김재철 도야구연합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고, 김재철 회장은 신임 도야구연합회 임원진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재철 신임회장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으뜸인 경기도에서 국민 스포츠 야구 종목의 연합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새로운 도야구연합회 집행부와 함께 본격적인 도내 생활체육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야구종목이 생활체육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