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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꿈나무 발굴·육성 주력”

고윤주 도탁구협회 회장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탁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16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신한은행 경기서부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탁구협회 201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고윤주(52·신한은행 경기서부본부 본부장)는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경기도탁구협회의 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경기도 탁구가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개인금융부장을 거쳐 이달 신한은행 경기서부본부장으로 부임한 고윤주 회장은 도탁구협회 고문으로 추대된 신순철 전임 회장(신한은행 부행장)에 이어 도탁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고 회장은 “경기도 탁구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3연패를 비롯,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종합대회와 종목별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 탁구의 후견인으로서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전국체육대회의 연속 우승을 잇는 것은 물론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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