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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KDB생명 꺾고 연패 탈출

女농구 5R‘스트릭렌 24점’ 앞세워 65-58 제압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3일 안산 와동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신한은행은 시즌 14승(9패)째를 올리며 3위 청주 KB스타즈(13승10패)에 1게임차 앞선 2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시즌 8승16패로 4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9승14패)와의 격차가 1게임반차로 벌어졌다.

이날 신한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이 양 팀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최윤아(10점·10리바운드·6어시스트)가 ‘더블 더블’ 맹활약으로 보탬이 됐다.

KDB생명은 외국인 선수 켈리 케인이 21점, 8리바운드 4블록으로 골밑을 지키고 이경은과 신정자가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한채진이 무득점, 이연화가 단 한 점만 넣는 데 그친 것이 뼈아팠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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