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선거를 경험할 수 있는 ‘팡팡! 신나는 선거이야기 체험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선거체험실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벽면에는 포스터로 보는 선거이야기와 홍보활동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첨단 선거 장비인 터치스크린 투표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비치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선거 장비 등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선거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모의 투·개표를 통해 ‘숲속의 왕’ 등을 뽑을 수 있는 선거체험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선거체험실을 이용하려면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gg.election.go.kr)를 통해 다른 신청자의 중복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신청서를 팩스(031-259-4896)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