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제1기 구단 명예기자인 ‘펀클(Fun Creator)’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은 지난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취재, 인터뷰, 사진, 영상촬영 및 편집 등 10명의 명예기자로 구성된 ‘펀클’ 발대식을 열었다.
제1기 명예기자인 ‘펀클’은 FC안양의 소식을 취재하고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팬들에게 발 빠르게 구단 소식을 알리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펀클’은 지난 1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축구 산업 종사자와의 만남, 지난달 14일 콘텐츠 기획회의 등을 통해 수카바티 매거진 및 영상 매거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FC안양 관계자는 “처음 진행되는 명예기자 제도이지만 수준 높은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했다. 우수한 자질의 명예기자가 모인 만큼 올 한해 팬들의 흥미를 끌만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펀클’은 펀 크리에이터(Fun Creator)의 약자로 재미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