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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야, 스키·사격 ‘굿’

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 여고부 2관왕 등극

아베마리야(포천 일동고)가 제7회 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2관왕을 차지했다.

아베마리야는 9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스프린트 7.5㎞에서 25분19초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김혜란(강원 대화고·26분23초2)과 전선미(전북 무주고·27분52초2)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고부 개인경기 12.5㎞에서 두번째 입사에서 한 발만을 놓치는 안정된 사격술을 보이며 45분12초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아베마리야는 이로써 일동고 진학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남일반 스프린트 10㎞에서는 전제억(포천시청)이 27분27초6의 기록으로 이수영(28분09초7)과 팀 동료 이인복(28분27초7)을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중부 스프린트 6㎞에서는 김민경(포천 이동중)이 21분02초6으로 김상은(전북 안성중·20분41초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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