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소사중-수일여중, 소년체전 배구 남녀중등부 도대표

부천 소사중과 수원 수일여중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남녀중등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소사중은 9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배구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중부 결승전에서 화성 송산중을 세트스코어 2-0(25-20 25-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차선발전 우승에 이어 2차선발전 우승팀 송산중을 꺾은 소사중은 이로써 지난 2010년 제39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소년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주장이자 세터 박경민의 볼 배급 속에 주포 레프트 노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따낸 소사중은 2세트 20-20 동점 상황에서 라이트 박기석이 결정적인 블로킹 2개를 잡아내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고 결국 2-0 완승으로 소년체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벌어진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역시 1차선발전 우승팀인 수일여중이 2차선발전 우승팀이자 4년 연속 소년체전 출전을 노린 안산 원곡중을 세트스코어 2-0(28-26 25-22)으로 누르고 4년 만에 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태연기자 tyo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