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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주택용지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60㎡~85㎡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6개 블록 35만7천238㎡(9천613억원)다.

이번 공급물량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겠다는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물량 가운데 최대일 뿐만 아니라 올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총 475만㎡의 신도시급 규모로 구리-도농-호평의 동서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발전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나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이용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지난 6월 다산지금지구와 연접에 있는 다산진건지구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31만1천645㎡, 6천2억원)는 최대 148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매각됐다.

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신청접수와 추첨을 거쳐 11일부터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와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다산지금지구와 다산진건지구의 통합브랜드로 남양주시 지금·도농동 일대에 3만가구, 약 8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8년 6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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