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은 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용인문화재단의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올해에는 오는 28일부터 매달 1회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배우와 공연 제작진만 출입할 수 있는 무대 뒤를 개방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 체험 등을 곁들인 견학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백스테이지 투어는 매달 ‘씨네오페라’가 상영되는 토요일 오전 11시에 마련되며, 신청 접수는 해당 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 이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무대 뒤의 모습을 살펴보고 체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가짐으로써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260-3319)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