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자연과 사람을 보는 각양각색 시각으로 차이와 다름을 표현한 교육강사이자 작가인 9명의 작품 16점이 소개된다.
김현중 작가는 인간의 ‘원죄’와 ‘울부짖음Ⅰ·Ⅱ, 김강회 작가는 ‘시인’, 연미경 작가는 ‘희망’과 ‘내마음 머무르는 곳, 오시수 작가는 자연을 수채화로 그려낸 ‘생-어울림’, 정상현 작가는 ‘봄’을 벚꽃 향연으로 물들인 작품, 윤세희 작가는 사진 속으로 바라본 ‘꿈의 바다’, 최명수 작가는 화성 장안문을 세밀하게 표현한 ‘수원화성 장안문의 협문’와 ‘화서문’, 이춘미 도예가는 ‘간절함을 담다’, 정혜영 작가는 ‘시크릿 가든’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에 참여하는 9명의 작가를 통해 각자가 추구하는 작가의 개성을 감상하고, 우리 삶의 주변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사물들과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8015-8261)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