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음악극(연극·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가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기획 PT행사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을 통한 창작 작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장르에 상관없이 ‘초연 창작 작품’ 및 ‘재창작 재연 작품’의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초연작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뮤지컬 ‘더 콰이어트’,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음악극 ‘오! 캐롤스트라’, MJ 컴퍼티의 뮤지컬 ‘써니’와 ‘하모니’, 재연작은 아이엠컬처의 뮤지컬 ‘로기수’, 생생극단 세발자전거의 연극 ‘밥 할머니’, 집컴퍼니의 뮤지컬 ‘복순이 할배’,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뮤지컬 ‘아가사’,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뮤지컬 ‘캣조르바’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