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활기찬 노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부터 용인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곳곳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도예,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15~20주간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발표무대가 이어진다. 뮤지컬 프로그램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함께하는 시니어 뮤지컬 합창단-늦바람’은 용인시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용인뉘우스’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며 도예 장르의 ‘도예노랑’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반영된 접시, 화분, 항아리 등의 도자기를 만든다.
이밖에도 아카펠라와 무용이 결합된 아카펠라 댄스컬 ‘시니어 아카펠라 댄스컬-미얄이야기’를 비롯해 인형극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며 ‘삶을 노래하는 시니어 인형극단’, 사진프로그램인 ‘은빛나날-사진과 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방문 및 전화,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5/3333)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