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이 17일 오후 7시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를 주제로 단국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축제의 포문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학과의 바디쇼가 연다. 이어서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 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하 공연으로 문화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은 “관내 대학교와 문화재단이 협업하는 이 행사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청춘을 이야기하고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2층 물품보관소에서 선착순(200명)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031-260-3355/3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료.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