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지난 27일 인문캠퍼스(서울)에서 일본 후쿠이공업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합의각서(Memorandum of Agreement)를 교환했다.
협정 체결식에는 명지대 유병진 총장과 후쿠이공업대학 카나이 켄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학생 교류 △교수 교류 △공동연구 진행 △학술정보 교환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후쿠이공업대학 방문단 일행은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와 인문캠퍼스(서울)를 잇따라 방문해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ECC센터, 방목학술정보관, 60주년채플관 등을 견학했다.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와 일본 후쿠이공업대학의 학술교류협약은 양교는 물론이고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의 학술 및 문화 교류에도 적잖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