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다음달 1일부터 한솔리치빌APT~서울 아산병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12-5번을 덕풍터널 통과 후 온천마을 서울방향 버스정류장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한솔리치빌APT 주민들은 112-5번 노선이용시 신장시장, 덕풍시장 경유로 서울접근이 지체돼 덕풍터널 통과 노선신설 및 기존 온천마을(중) 버스정류장 연장을 요구한 상태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의 협의로 112-5번 노선의 덕풍터널 통과 연장운행에 대한 사업계획을 변경, 오는 6월1일부터 연장 운행키로 했다.
또 첫차시간도 오전 5시에서 4시50분으로 앞당기고 막차시간도 오후 11시에서 11시20분으로 연장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