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지난 17일 용인시청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예방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해 용인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에 선정됨에 따라 시민에게 생생하고 질 높은 안전문화체험 교육 제공과 안전의식 증진, 안전문화체험장 공동 설립을 위해 실시됐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에 걸맞게 화재부터 생활안전, 자연재해, 응급처치등 안전관련 전반에 관한 안전체험실을 신설할 것”이라며 “전시위주의 안전문화체험장이 아니라 ‘가보고 싶은 체험장, 경험하고 싶은 체험장’을 만들어 100만 용인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