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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기지개’

업체 부도로 11년간 방치
GS컨소시엄과 토지매매계약

 

2005년 챔프카 경주장 건설이 추진되다 업체 부도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11년 간 방치된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제종길 시장과 시공사인 GS건설 김규화 상무이사, 주관사인 ㈜동훈 김남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동 90블록 36만9천835㎡를 GS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에 8천12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계약금 806억원을 받았고, 8월 19일까지 중도금 3천925억원을, 잔금 3천280억원은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승인이 이뤄진 후 60일 이내에 받기로 했다.

사동 90블록 매각으로 2005년 챔프카 경주장 건설이 추진되다 업체 부도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공사대금 수십억원을 받지 못해 유치권 등을 행사해온 채권단은 11년 만에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챔프카 대회 무산 이후 2008년 GS컨소시엄과 공공용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으나 금융위기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은 3조7천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6천600세대, 오피스텔, R&D연구복합시설, 호텔, 공공·문화시설, 스마트팩토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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