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休 in 레지던시’
용인문화재단은 2016 용인시문예회관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休 in 레지던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용인시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休 in 레지던시’는 활동 중인 미술분야 6인의 작가를 선정해 문예회관에 창작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고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과 창착 활동 공간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작가와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문예회관레지던시 창작활동 공간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는 서양화 오영숙 작가를 비롯해 오영희, 조이숙, 이수정, 최경란, 추성자 등 6명이다. 레지던시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스튜디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오후 1시 ~ 5시) 일반시민에게 개방되며 작품 활동 공간 견학, 작품 감상,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미술작가들의 세계를 좀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예약이나 기간 중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335-9597, 0455)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