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 용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양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사들로 구성,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손바느질 태교, 서예, 일러스트레이션, 휴대폰 카메라 교실,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띠 댄스 수업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서기환 작가의 ‘네 식구’전이 진행되며 심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미술치료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9월부터 11월 중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음악교육실에서 무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 2시 이벤트홀에서는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의 태교강의와 재즈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전화(031-260-3319)로 가능하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