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 사업을 내년 6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 무대기술팀(음향파트) 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 및 강당에 직접 찾아가 음향콘솔시스템, 스피커, 음향 회로 설비, 전기, 무선마이크 시스템 등 음향시스템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는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하고 최적화된 성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재단은 주민자치센터 외에도 용인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등 관내 학교로 범위를 확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상시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260-3342)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