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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인, 딸 상습 성폭행 파렴치범 검거

친구의 부인과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파렴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29일 강간 등 혐의로 안모(45.양주시 광적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5월20일 이웃에 사는 김모(40.여)씨에게 품삯을 받고 자신의 농사일을 도와달라며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5차례 성폭행한 혐의다.
안씨는 또 지난해 5월31일 김씨의 딸 강모(14.중2년)양의 집에 찾아가 강양을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3차례 성폭행하고 수차례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 남편(46)과 친구 사이였던 안씨는 김씨 모녀와 이웃에 살면서 평소 집에 자주 드나들었고 남편 강씨가 지방 공사현장 등으로 일하러 나간 틈을 이용,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의 범행은 강양이 거듭되는 성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달 15일 가출, 김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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