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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공영주차장 적정성 검토 ‘교통포럼’ 개최

전문가·시민 의견 현장서 청취
바람직한 개선대책 수립 만전

 

수원시는 지난 8일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2016 제3회 찾아가는 교통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포럼’은 수원시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바람직한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교통정책으로 연 3~4회에 열린다.

이날 포럼에 앞서 경기연구원 박경철 박사와 도로교통공단 정우택 처장 등 전문가와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은 포럼에서 논의될 현장점검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밤밭고가차도 성대역사쪽 하부공간과 삼성아파트쪽 하부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주차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염상훈 시의회 부의장과 오성석 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대화와 협의해 ‘주민의 주차편의 및 안전한 휴식공간’이 모두 확보되는 주차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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