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언주(광명을) 의원은 8일 교육부로부터 소하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위한 특교금 35억 6천400만원(시보조 8억원 포함예정)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하중학교 체육관 및 특별교실 증축은 소하동 인근에 구름산초 및 소하초의 과밀이 심각한 상태이고 향후 중학교로 과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추진되는 가운데, 다목적체육관과 특별교실 10개 교실을 증축키로 했다.
그동안 과밀해소방안에 대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대안을 요구했고, 이 의원은 과밀해소를 위한 토론회, 간담회 등 수차례 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소하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과 특별교실 증축을 추진해왔다.
또 이 의원은 지난 9월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만나 운산중학교 신설을 촉구한 바, 중학교 신설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되, 소하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과 특별교실 증축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