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30일 ‘2018년 상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소통·화합·경청·배려’를 적극 실천해 상호 신뢰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또 일선 현장과 본부가 하나돼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수행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도 지난 주말 3급 이상 책임자 및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에 위치한 썬리치 레저타운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당면현안 전달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