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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안성시장 선거 ‘5파전’ 양상… 사상 최다 경쟁률

민주·한국·평화당 후보 확정
무소속으로 2명 출사표 던져

 

 

6·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가 사상 최다인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이 각각 후보를 낸 가운데 무소속 2명이 가세, 다수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됐다.

우선 한국당이 지난달 24일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후보로 최종 공천, 가장 먼저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3선 경기도의원인 천 후보는 “경기도의원 3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젊고, 패기 넘치게, 현실적이면서, 미래지향적 공약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겠다”며 “안정적이고, 개혁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일 민주당은 우석제 후보를 안성시장으로 최종 공천했다.

우 후보는 김보라·윤종군·이규민 예비후보를

 

 

제치고 여론조사 1위를 차지, 본선에 나가게 됐다.

지난 2010년 안성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후 지금껏 조합장직을 수행해 온 우 후보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안성시장 선거에 나섰다”면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은 물론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정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평화당은 박경윤 안성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을 대항마로 내놨다.

게다가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과 곽명구 안성향토연구소 소장 등 2명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때보다 표심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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