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팀은 지난 한달 동안 1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2천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해 350여 만원 상당의 물품 판매수익을 올렸다.
또 이날 최다 기부자인 이명중씨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우수 후원자인 ㈜미주 박미경 대표와 미인플란트치과 임성빈 대표원장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부연 팀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일상의 소소한 기부와 나눔이 더 활성화되어 안성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수익금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매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