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사회적 약자보호(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경찰관, 협력단체, 학생들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앞서 광주서는 교내 경찰동아리를 창설해 또래 상담활동을 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이동수 학생(광주고 3), 폭우 속에서도 초등학생의 안전을 위해 하교지도를 도와준 박성길(71) 아동안전지킴이 등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선행·봉사해 온 대상자를 선발했다.
그리고 이날 광주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권태민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노력해주시는 협력단체,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광주경찰서도 함께 노력해 모두가 안전한 광주가 되었으면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