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은 광주시,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 제4회 광주왕실특별도자전-혼을 품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의원은 개막식에서 “광주시는 조선왕조 500년간 어기(御器)를 생산했던 왕실도자기의 본 고장이자 백자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스레 빚어낸 도자기 속에 담긴 장인들의 혼과 아름다움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광주 왕실도자기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지금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병훈 의원과 함께 분원마을 일대에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생산되는 조선왕실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18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