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보훈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전·단수 등 위기 사유가 있는 800가구, 90세 이상 독거세대 1천831명에 대해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392명에 대한 선제적 보훈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단전·단수·단가스 등의 위기 사유로 긴급 지원 필요가 예측되는 보훈대상자 800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 120명에게 재가복지·생활조정수당·의료급여 등 보훈제도 지원이나 지자체 복지서비스 의뢰와 민간기관·기업체 등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