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스페이스 오매(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상상력의 징후 2018’(이하 ‘상상력의 징후’)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상력의 징후’ 총괄 모더레이터 안태호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이사의 ‘문화예술교육에서의 민주주의와 감각’ 강연을 시작으로 사운드 아티스트 배인숙의 ‘예술과 기술-보이지는 않으나 연결되어 있는 우리’, 여러가지연구소 민경은의 ‘걷는 드로잉-문화예술교육으로 공동체를 만나는 방법’, 한국NVC센터 강사 김보경의 ‘비폭력대화 워크숍’, 다문화노래 사회적기업 ‘몽땅’의 전 대표 김희연의 ‘아이스 브레이킹-마음의 빗장열기’, 제주춤예술원 김미숙의 ‘몸으로 대화하는 법-몸치美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청년 예술가 및 예비 문화예술교육자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구글 설문지(https://goo.gl/forms/TwgmycLP5CLvtL682)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0876)
/민경화기자 mkh@